안녕하세요!여러분 혹시 "의병"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?단발령, 고종 퇴위, 군대 해산… 이런 얘기 들으면 그냥 옛날 얘기 같죠?근데 그 시대, 진짜 우리나라 지키겠다고 총 들고 싸운 사람들이 있었어요. 이름하여 조선의 의병들!이 사람들, 나라가 무너지자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. 누구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무장하고 들판으로, 산속으로 나섰죠. 오늘은 그 의병들이 어떻게 싸웠고, 어떤 전략을 썼는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게요!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의병이 생겼을까?을미의병, "우리 머리카락 자르라고? 절대 못 해!"1895년,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단발령까지 내리자, 전국에서 유생들이 들고 일어났어요."내 머리카락은 부모님이 준 건데, 왜 잘라!" 이러면서 말이죠.당시엔 칼, 창 들고 싸웠고,..